투자서적

25.01.20 현명한 투자자 - 초보 투자자의 증권분석

compass 투자노트 2025. 1. 20. 17:43

P 199

여기서 예리한 투자자라면 다음 질문을 던져야 한다.

"원리금 지급은 기업의 미래 실적에 달렸는데, 과거 및 현재 실적으로 평가한 안전성 기준을 과연 얼마나 믿을 수 있나요?"

이 질문에 답하려면 과거 경험을 돌아볼 수밖에 없다.

투자의 역사를 보면, 과거 실적으로 산출한 엄격한 안전성 기준을 충족한 채권 및 우선주 대다수는 이후 시장이 급변할 때에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이상적인 주식 분석 방식은, 현재 가격에 매수해도 매력적인지 비교할 수 있는 분석 방식이다.

흔히 미래 일정 기간의 이익 추정치에 적정 자본화계수를 곱해서 산출한다.

https://blog.naver.com/timing2010/223713716796

*25.01.03에 공식을 예를 들어서 글을 썼습니다.

미래 이익을 추정할 때에는 대개 과거 판매량, 판매 가격, 영업 이익률 데이터를 사용한다.

미래 매출액을 추정할 때에는, 과거 판매량과 판매 가격이 향후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가정을 세운다.

이때에는 먼저 GDP 예측지를 근거로 삼아 해당 업종과 기업의 변화를 추정한다.

개별 종목의 추정치는 크게 벗어난 사례가 매우 많다.

안타깝게도 개별 종목 추정치 중에서 믿을 만한 추정치를 사전에 가려내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바로 이런 이유로 펀드에서는 광범위하게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다.

믿을 만한 추정치를 가려낼 수 있다면, 실적 좋은 종목 하나에 집중투자를 하지 왜 분산투자를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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